요약: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직장인들은 인공지능(AI)이 자신의 업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낙관적인 축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1개 글로벌 시장에서 1만6000명 이상의 전문직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UAE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직장인들은 인공지능(AI)이 자신의 업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낙관적인 축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1개 글로벌 시장에서 1만6000명 이상의 전문직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UAE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각각 500명이 응답했다.
조사 결과 UAE 직장인의 76%, 사우디아라비아 직장인의 81%가 AI에 대해 긍정적으로 느낀다고 답해, 자동화로 인한 실업 우려가 널리 퍼진 다른 지역에 비해 세계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생산성 측면에서는 UAE 직장인의 68%가 AI로 업무 효율이 개선됐다고 답했고, 사우디아라비아는 78%에 달했다. 다만 보고서는 부담 증가도 지적했다. UAE 직장인의 59%, 사우디아라비아 직장인의 64%가 AI로 업무량이 늘었다고 답했으며, UAE에서는 53%,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56%가 자신의 역량 이상으로 과부하를 느낀다고 답했다.
콘 페리 분석가들은 이러한 결과가 추가적인 부담에도 불구하고 걸프 지역 인력이 세계 대부분 지역보다 빠르게 직장 내 AI 도입을 받아들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